[특징주]디에이테크, 경기광역버스 노선 폐지 속출… 한국형 우버 사업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19-04-04 10:25:15
수정 2019-04-04 10:25:1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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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가 한국형 우버버스 사업자의 지분 보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날 보다 3.81%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수도권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폐지된다. M6635(송도~여의도)과 M6336(송도~잠실) 노선이 적자에 몰려 1년 반 만에 사라지게 됐다. 또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면서 추가적인 노선 폐지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형 우버버스 사업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에이테크는 지난해 10월 지분 25.98%를 인수한 공유버스 플랫폼 위즈돔의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위즈돔은 경기도로부터 독자적 50개 버스노선을 3월 획득하고 출퇴근 버스 노선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를 운영하는 우버가 상장한다. 외신에 따르면 우버가 4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규주식공개(IPO) 신청서류(S-1)를 제출한다. 시장에서는 우버가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이 1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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