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화재 피해 주민 마음 회복에 총력…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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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6 11:00:46
수정 2025-11-26 11:00:4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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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최근 발생한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는 화재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재난 심리지원 부스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부스에서는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거나 화재를 목격한 주민 등 간접적인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안정화 요법을 제공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맞춤 상담과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심리적 피로를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난 이후 남은 불안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상담과 전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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