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 “서진시스템, 5G 상용화 속도전서 가장 큰 수혜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04-08 08:31:24
수정 2019-04-08 08:31:2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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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5G 상용화에 필요한 기지국 장비는 물론 5G 디바이스까지 생산하기 때문에 5G 보급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5G 신규 투자와 더불어 4G 통신장비 추가, 보완투자도 이어져 통신장비 매출의 꾸준한 우상향을 기대한다”며 “서진시스템이 5G 속도전 속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향의 부품 양산 모델수가 점점 늘고 있고, 전기모터사이클 배터리 함체 납품도 2분기부터 본격화된다”며 “올해는 자동차 부품·전기차(전기모터사이클) 배터리 함체 매출 등이 반영되는 ‘기타’ 부문의 성장세가 또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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