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연 3.9% 슈퍼리자드형 ELS 1종 공모
증권·금융
입력 2019-04-10 17:39:35
수정 2019-04-10 17:39:35
김성훈 기자
0개

‘현대차증권’은 10일(수)부터 12일(금) 오후 1시까지 총 50억원 규모의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
‘현대차증권 ELS 1997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6개월 마다 한 번씩, 총 6차례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증권 ELS 1997회는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발행 후 6개월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차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째 되는 날)에 총 3.9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발행 후 1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차 조기상환 평가일(1년때 되는 날)에 총 7.80%(연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높은 위험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현대차증권 전국 각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문의사항은 현대차증권 스마트금융센터로 하면 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 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 2이철우 경북도지사 "허위 기반 수사 강력 반박...공무원 적극행정 흔들림 없어야"
- 3"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간 연평균 28%씩 성장한다"
- 4'구글 지도반출' 한미 정상회담 후 결론…한 번 더 유보할 듯
- 5GV70, 글로벌 누적판매 30만대 돌파…제네시스 SUV 중 처음
- 6SK온, '미래기술원' 출범…차세대 기술 확보 본격 시동
- 7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 8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9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10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