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우체국서 골드바 판다
증권·금융
입력 2019-04-12 08:10:51
수정 2019-04-12 08:10:51
이아라 기자
0개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에서 골드바를 살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조폐공사와 ‘성공적인 골드바 매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우정본부는 5월부터 우체국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오롯 골드바’ 6종(10g, 18.75g, 37.5g, 100g, 375g, 500g)을 판매키로 했다. 오롯 골드바는 조폐공사가 순도(99.99%) 및 중량을 검증한 제품으로, 특허기술이 적용돼 위조할 수 없다.
결제는 우체국 직원이 고객의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골드바는 신청 후 영업일 기준 10일 안에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안심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사] Sh수협은행
- ‘적자 비상’ 새마을금고, M캐피탈 인수…“건전성 관리 과제”
- 김병환 "은행 건전성 부담 줄여 기업금융 지원 확대"
- 금융당국 “금융권 규제연기·위험가중치 조정”
- 불안한 정국에 美 매파적 금리인하…환율 '쇼크', 증시 '급락'
- 탄핵 후폭풍 속 난항 겪는 NH농협금융·은행 수장 인선
- 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