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솔브레인, 메모리 가격 급락에도 올해 최대 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4-15 08:54:32 수정 2019-04-15 08:54:3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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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솔브레인에 대해 “메모리 가격 급락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체의 제한적인 라인 활용 계획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 증설과 SK하이닉스의 M15, 우시 공장 증설로 신규 DRAM과 3D 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는 곧 솔브레인의 핵심 소재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4분기 부진했던 TG 부분도 갤럭시 M30 판매 호조와 중화권 중저가 스마트폰 업체의 OLED패널 채택, 삼성디스플레이 가동율 회복 등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지속된 실적 호조 속에서 주가가 선행적으로 하락해 현시점의 PER은 7.9배로 올해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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