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성시대’ 지난해 사용액 80조 넘어
증권·금융
입력 2019-04-17 18:11:19
수정 2019-04-17 18:11:19
이아라 기자
0개

간편결제 서비스의 지난해 이용금액이 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간편결제 서비스의 전체 결제금액은 약 8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간편결제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2016년 사용액이 약 27조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입니다.
이용 건수 역시 23억8,000만건으로 2년 전의 약 3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전체 가입자 수는 중복가입을 포함해 1억7,00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간편결제란 신용카드나 계좌번호와 같은 결제정보를 모바일기기나 PC에 미리 등록하고서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인식만으로 상품·서비스 구매를 완료할 수 있게 만든 결제방식입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