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韓기업 건설 투르크멘 가스화학단지 방문
전국
입력 2019-04-18 08:26:55
수정 2019-04-18 08:26:55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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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현지시간)일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한다. 현재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이다.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 등 한국 기업이 수주해 착공한 지 47개월 만인 작년 10월에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의 키얀리 지역에 완공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 단지다.
공사비가 전체 30억 달러(3조4,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민적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친 한국 기업의 성과를 치하하는 한편,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도 동행한다.
정부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인 투르크메니스탄과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협력 관계를 플랜트 운영 및 생산물 판매에 이르는 영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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