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국토교육 동아리’ 모집… 중·고교 40팀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소년의 국토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LH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토교육 동아리를 포함해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우리 국토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국토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펼치는 자율적인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40팀 모집에 90개 단체가 지원해 2.25대1의 경쟁률을 보여 해당 사업에 대한 교사 및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H는 동아리 참여 학생들이 미래 우리 국토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견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개 동아리 당 연간 2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동아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1~2인과 학생 5~12인이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 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이후 활동계획서 등 심사를 거쳐 최종 40팀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20일 국토사랑포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 및 신청방법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MBK "한화 지분 헐값 처분, 1000억대 손해 봐"…고려아연 "억측"
- 구글, 잇단 사법 리스크…실적 타격 ‘어쩌나’
- 도시정비 양극화…삼성 ‘5조’·현엔·SK ‘제로’
- 생존 위기 몰린 석화업계…‘4사4색’ 고비 넘기
- SKT, 1분기 ‘선방’…“2분기 해킹 여파 본격화”
- HMM, 영구채 완전 청산…새 주인 찾기 ‘잰걸음’
- 한국MSD,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곳과 기술이전 등 파트너십 체결
- 감동공장, AI로 제작 시간 40% 단축…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 속도
- 마드라스체크, 액션파워와 MOU 체결…"AI 음성인식 기술 협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2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3“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4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5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6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7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8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9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10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