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외·신사업 비용 부담에 수익성 하락세
경제·산업
입력 2019-04-25 17:00:31
수정 2019-04-25 17:00:31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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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해외 및 신사업 비용 부담에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약 1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약 2,00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4%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19.7%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탔습니다.
국내 주요 사업 부문은 3,08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이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라인 및 기타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025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현지에서 핀테크 등 신사업 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고, 이는 모회사의 연결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라인의 전략적 사업 투자 및 채용이 확대됐다”며 “핀테크 부문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올해가 시장 선점의 중요한 시기라 판단돼 연초 대비 큰 마케팅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연결 영업이익에 단기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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