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제이콘텐트리, 메가박스·JTBC 지난 1분기 실적 모두 성장”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08:09:42 수정 2019-05-02 08:09:4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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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메가박스의 성장과 이익 개선이 나타나고, JTBC 흑자 전환 이후 드라마 투자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2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지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보인 극장가 성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메가박스 직영점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도 개봉 6일만에 700만명을 넘긴 <어벤져스> 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메가박스 직영점 매출이 1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방송 매출은 전년 대비 43.4% 증가한 681억원이었다”며 “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인수한 필름몬스터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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