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오늘 국회 찾아 '미세먼지 해결' 초당적 협력 요청
전국
입력 2019-05-02 14:27:12
수정 2019-05-02 14:27:12
이보경 기자
0개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국회를 찾는다.
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 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반 위원장은 오는 1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다. 반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나. 여야 모두 공기는 마셔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2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3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4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5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6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7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8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9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10“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