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통해 암호화폐 실물결제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5-03 09:04:53 수정 2019-05-03 09:04:53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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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최초로 실물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인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을 성공적으로 상장시키고 실물결제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1초만에 완판 되며 상장한 페이코인(PCI)은 먼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음달에는 도미노피자와 편의점에서도 실물결제가 가능하도록 현재 가맹점 연동작업 과정을 진행중이다.


다날은 국내외 10만 개 온라인 가맹점과 8만 개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페이코인(PCI)의 활용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다날 측은 “페이코인(PCI)은 가맹점에는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정산 시스템을 간소화를, 이용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빠른 결제와 추가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코인(PCI)은 국내 대표 PG사인 다날 단독으로 결제·정산되며, 다날 페이코인(PCI)의 활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적용해 나가는 선도적인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암호화폐가 실물 결제 수단으로 활성화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페이코인(PCI)은 후오비코리아에 상장에 이어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할 계획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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