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바드, 북촌 위크앨리서 허먼밀러 단독 팝업스토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18 10:54:59 수정 2025-12-18 14:00:2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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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밀러의 전반을 경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혜택

[사진=인노바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허먼밀러 공식딜러 인노바드는 북촌 위크앨리에서 허먼밀러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허먼밀러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대표 워크체어까지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허먼밀러 북촌 팝업은 허먼밀러의 디자인 철학을 쉽고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팝업 공간에서는 허먼밀러를 상징하는 임스(Eames) 체어 컬렉션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워크체어인 뉴 에어론(New Aeron), 엠바디(Embody)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은 임스 플라스틱 쉘 체어를 집중 조명한 특별 존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쉘 타입을 통해 허먼밀러의 글로벌 캠페인 ‘A Million in One’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다. 임스 테이블과 조명 등 클래식 라인업도 함께 전시돼, 모던 디자인이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사진=인노바드]

브랜드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허먼밀러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팝업 전용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허먼밀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입문 공간’이,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취향을 확장하는 경험’이 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네이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인노바드 관계자는 “지난 100여 년간 삶의 가치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 허먼밀러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허먼밀러가 왜 여전히 ‘모더니즘 브랜드’로 이야기되는지 이번 팝업에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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