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누적 결제금액 40조원 돌파…간편결제금액 중 80%
증권·금융
입력 2019-05-14 08:53:40
수정 2019-05-14 08:53:40
이아라 기자
0개

삼성전자는 자사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인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 누적 결제금액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자 수는 1,400만명을 넘었다.
삼성페이는 2015년 8월 국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금액 2조원, 24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고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 20조원, 30조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작년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금액 중 약 80%를 차지했다. 온라인 결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해 삼성페이 전체 결제금액 중 약 25%가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삼성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입출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하며 단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넘어서고 있다.
13일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을 신청한 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환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미화, 엔화, 유로화 등 총 15종의 통화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삼성페이 내 환전 서비스 이용 시 첫 1회에 한해 주요 통화 100% 환율 우대, 우리은행 비대면 계좌와 체크카드 개설 시 무료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새단장 오픈
- 2이마트,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 리뉴얼 오픈
- 3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5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6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9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10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