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에 6억원 지분투자
증권·금융
입력 2019-05-21 11:27:16
수정 2019-05-21 11:27:16
이소연 기자
0개

현대공업은 수소·전기차 전문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와 6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카는 현재 광주에서 카셰어링 수요가 높은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제이카는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업체”라며 “특히 현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공업의 이번 투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현재의 투자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꾸준히 유지하며 미래 시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공업의 자동차 전문 노하우와 제이카의 카셰어링 시장이 더해져 미래 먹거리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공업은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선보엔젤파트너스’ 및 중견기업 연합 창투회사 ‘라이트하우스 컴바인인베스트’와 업무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며 투자를 확대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2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3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4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7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8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9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10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