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코트라, 수출상담회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5-22 08:18:02
수정 2019-05-22 08:18:0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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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World-class Product Show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수출여건을 타개하고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견‧강소기업 전용 수출상담회다. 해외바이어 85개사와 국내기업 204개사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월드챔프 육성사업’,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등 정부의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화학, 바이오,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등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이 대거 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7,600만달러(약 900억원)의 수출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석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관련 제도와 사업을 보강해 더욱 많은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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