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참좋은여행,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여파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9-05-30 10:16:39
수정 2019-05-30 10:16:3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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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헝가리에서 일어난 한국인 관광객 탑승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해당 투어를 주관한 여행사다.
3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참좋은여행은 전날보다 8.72% 떨어진 6,69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하블라니’(헝가리어로 ‘인어’) 유람선이 침몰했다. 이 배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 관광객 33명과 승무원 2명 등 35명이 타고 있었다. 외교부에 의해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탑승객 중 7명이 사망했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탑승객 중에는 6세 여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참좋은여행’ 여행사가 내놓은 ‘발칸+여유있는 동유럽 6개국 12/13일’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다페스트를 여행 중이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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