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전환사채로 50억원 투자 유치… “성장성 바탕 재투자”
증권·금융
입력 2019-05-31 10:07:01
수정 2019-05-31 10:07:0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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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은 신규사업인 반려동물 시장 진출 및 확대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에 투자한 에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전환사채를 상환한 회사”라며 “우진비앤지의 신뢰와 성장성을 보고 투자금을 늘려 재투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환사채 30%에 대해서는 콜옵션을 추가했다”며 “본 사채의 인수인은 발행 당시 인수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사채를 미전환 상태로 보유해야 하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콜옵션을 통해 전환사채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도 콜옵션을 통한 지분 확보로 회사 성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반려동물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올해까지 반려동물 백신 6종 개발 국책 과제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반려동물 신약개발 MOU를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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