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글로벌텍스프리,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6-11 09:24:28
수정 2019-06-11 09:24:28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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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의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7% 상승한 4,3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글로벌텍스프리의 주가 상승은 개장 전 공개된 증권사의 종목 분석 보고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중국 단체 관광 중단에 따른 공백이 비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상당 부분 메워진 상황”이라며 “입국자 수 회복에 비례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국내 택스 리펀드 시장이 상위 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출혈경쟁으로 인해 회사의 수익성을 발목 잡던 요인들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글로벌텍스프리가 지난 3월 경쟁사 케이티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을 양수한 것을 두고 “시장 점유율을 약 10%p(50%→60%) 높이며 타사업자와 격차를 벌렸다”며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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