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브,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실행형 모델’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2-24 17:07:32 수정 2025-12-24 17:07:3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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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콘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페스티벌

[사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 iMBA]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콘텐츠가 곧바로 커머스와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iMBA는 서울콘(SeoulCon) 2025의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서울바이브(SEOUL VIBE)가 오는 29일 저녁 7시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이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미디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서울의 중심에 모여 ‘콘텐츠 → 커머스 → 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구조를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페스티벌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 공동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K-Beauty와 K-Food 제품을 실시간으로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행형 커머스 구조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브랜드 홍보나 체험을 넘어 실제 매출과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모델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 바이브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브랜드를 비롯해 더코코, 믹순, 풀무원, (주)노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K-Beauty·K-Food 브랜드들이 참여해,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인플루언서 MBA(iMBA) 최유진 주임교수가 기획하고, 최유진 교수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한다.

최유진 주임교수는 “이번 서울 바이브는 단순한 전시나 네트워킹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K-Beauty와 K-Food 커머스를 실행하는 실질적인 수출 모델”이라며 “콘텐츠가 곧바로 해외 시장과 연결되는 차세대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와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서울콘 2025에서 주목받는 현장이 될 서울바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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