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 정부 노후기반시설 안전강화 32조 투자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8 12:56:19
수정 2019-06-18 12:56:1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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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송유관·통신구 등 노후 기반시설 안전 강화에 2023년까지 32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한국주철관이 강세다.
18일 오후 12시 51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5.47% 상승한 1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 기반시설 관리 강화에 연평균 8조원 내외(국비 5조원 내외, 공공·민간 3조원 내외)를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KT 통신구 화재,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하시설물에 중점을 두고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강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정부 차원의 통합 안전강화 대책이 마련된 것이다.
한국주철관은 상하수도용 주철관을 비롯한 각종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노후 수도관 교체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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