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김동석 상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9-06-27 10:17:26 수정 2019-06-27 10:17:2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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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김독석 상무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동석 상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클래시스 김동석 상무는 슈링크를 자체 개발하고, 전세계 미용 의료시장에서 하이푸 리프팅 기기를 대중화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링크는 집속초음파(HIFU)기술을 이용하여 눈썹 리프팅 및 얼굴, 복부,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되는 미용의료기기다.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병원과 소비자들로부터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확대하여 2018년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57명이었던 직원수는 2018년 199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상태다.


클래시스 김동석 상무는 “클래시스는 자체 기술 연구소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하이푸 기술을 이용해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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