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39곳 선정…전북 완주 제외
경제·산업
입력 2019-06-28 20:09:46
수정 2019-06-28 20:09:4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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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 및 지방 33곳 등 총 39개 지역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이번 지정에선 전북 완주가 제외됐다.
지난 5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5,510가구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2,741가구의 약 73%를 차지한다. HUG는 매달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의 기준을 통해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용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했더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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