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전·부산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금지원센터’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19-07-02 17:16:36
수정 2019-07-02 17:16:3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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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3일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금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뉴딜기금지원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다.
뉴딜기금지원센터는 대전과 부산에 각각 1개소씩 설치될 예정이다. 지자체들이 하반기에 예정된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의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택도시기금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기금상품 및 이용사례에 대한 정보와 집중적인 컨설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도시재생 금융지원 실행기관으로서 뉴딜기금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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