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차병원 세계최초 류마티스 치료제로 치매치료 효과 발견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3 10:39:55
수정 2019-07-03 10:39:5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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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이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치매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차바이오텍이 강세다.
3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4.56% 상승한 1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분당 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아달리무맙)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효과를 확인했다. 휴미라는 전 세계 가장 많이 쓰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인체 내 염증을 촉발하는 분자 TNF-α를 억제시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바이오텍은 차병원 그룹의 영리사업법인을 지배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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