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 일본 100% 의존 반도체장비 ‘다이본더’ 국산화 성공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5 10:52:53
수정 2019-07-05 10:52:53
양한나 기자
0개

코세스가 일본 의존 반도체 장비 ‘다이 본더’ 국산화 성공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세스는 전 거래일보다 13.02% 상승한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세스는 일본 및 해외기업에 100% 의존해 온 ‘다이 본더(Die bonder)’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이 본더’는 반도체 패키징(Packaging) 공정에서 사용되는 핵심 장비 중 하나로, 반도체 칩을 빠른 시간 내 대량으로 접착 시키는 게 핵심이다.
일본의 우리나라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개별수출 심사가 시작되면서 코세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2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3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4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5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6'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 7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8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9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10서울보증, 랜섬웨어에 사흘째 먹통…"보안 공백 노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