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도, 17만톤 의성군 방치폐기물 처리 동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이도가 17.3만톤의 경북 의성군 방치 폐기물 처리에 나섰다. 이도(YIDO)는 환경부, 경상북도, 의성군 및 친환경 재활용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씨아이에코텍(대표이사 조일호)과 함께 경북 의성 방치 폐기물 처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도(YIDO) 및 씨아이(C.I)에코텍은 자체 보유한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한 폐기물 선별 및 처리 시설, 3~4대의 굴삭기 및 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매일 투입한다. 또한, 자체 전문 인력을 10~15명 해당 지역에 상주시키는 등 방치 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및 지자체, 관련 기업들은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최단 기간내 최대량을 선별 및 처리를 추진하는 한편, 낙동강 침출수 유입 방지 등 환경 오염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도가 이번에 동참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규모는 약 6만톤 규모다. 이중 재활용 할 수 있는 가연성 폐기물은 최대한 시멘트 소성로 보조 연료로 사용된다. 처리 후 잔재물은 공공처리시설을 활용해 사용되는 예산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현재 의성군 방치폐기물을 전부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약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며 “의성 방치 폐기물 처리 문제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는 친환경(신재생·폐기물·수처리) 분야는 물론 인프라(고속도로·도로·철도), 부동산(오피스빌딩·상업시설), 기숙사(고등학교·대학교·기업형), 컨세션(휴게소·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O&M 플랫폼 기업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제16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 2이투스247학원, ‘2026 재수조기선발반’ 모집
- 3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4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5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6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7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8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9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10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