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식산업센터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분양

이테크건설은 지식산업센터 이번 달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총면적 3만4,668㎡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하 4층은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창고, 세미나실, 제조형공장(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1층은 입주기업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지상 15층은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단지 인근에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부가 일반도로로 전환되고, 왕복 4차로 지하도로가 조성되면서 약 5만대의 차량 분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 주변에 있는 서울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입주기업을 위한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7’을 제공한다. 지하 공간에 입주기업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창고가 조성되며, 별도의 세미나실이 조성돼 스터디 및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공용회의실, 북카페 콘셉트의 로비 등 공용공간도 마련된다.
김재영 이테크건설 분양소장은 “G밸리는 창업지원시설 등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얻기 쉽고 정보 교류도 활발해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높은 접근성이 주목받으며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이테크건설의 자체 시행·시공을 맡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홍보관은 이달 중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W센터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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