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日, 세 번째로 큰 수출시장인 韓 분노시켜”
전국
입력 2019-07-19 16:59:45
수정 2019-07-19 16:59:45
정훈규 기자
0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국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분위기를 전하며 “일본이 세 번째로 큰 수출시장인 한국을 분노시켰다”고 보도했다.
일본산 제품 목록을 공유하며 한국산 대체재를 찾는 한국인이 늘고 있으며, 실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한국인 대부분이 일본 제품을 기피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WSJ는 소비자뿐 아니라 마트 등 소매점도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일본산 세븐스타 담배 판매를 중단한 365 싱싱마트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 일본산 맥주는 팔지 않겠다며 ‘아사히 생맥주 1잔 100만원’이라고 써 붙인 주점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과,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소속 임원의 발언을 사과·해명한 경위 등도 자세히 소개했다.
WSJ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한일 무역 분쟁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되긴 힘들어 보인다면서 결과적으로 양국 모두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일본 정부 당국자들은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하지 않고 있다. 또, 일본 소비자들은 한국인들과 달리 한국산 불매운동 등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한국 내의 분위기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주 신라대종서 울린 ‘APEC 성공’의 종소리…제야 타종으로 새해 열어
- 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성료
- 영천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6년 말까지 연장...농가 경영부담 완화 총력
- 포항시, 새해 첫날 죽도시장서 상인단체와 착한가격 캠페인 펼쳐
- 병오년 새해 호미곶 첫 일출, 5만여 명 희망 담고 떠오르는 상생의 빛
- 경주시, 2025년도 4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 결과 ‘모두 안전'
- 경주시 반려견 순찰대, 시민 참여로 2025년 생활안전 활동 성과
- 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맞손’
- 공영민 고흥군수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 원년"
- 김철우 보성군수 "2026년, 붉은 말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 신라대종서 울린 ‘APEC 성공’의 종소리…제야 타종으로 새해 열어
- 2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성료
- 3영천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6년 말까지 연장...농가 경영부담 완화 총력
- 4포항시, 새해 첫날 죽도시장서 상인단체와 착한가격 캠페인 펼쳐
- 5병오년 새해 호미곶 첫 일출, 5만여 명 희망 담고 떠오르는 상생의 빛
- 6경주시, 2025년도 4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 결과 ‘모두 안전'
- 7경주시 반려견 순찰대, 시민 참여로 2025년 생활안전 활동 성과
- 8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맞손’
- 9공영민 고흥군수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 원년"
- 10김철우 보성군수 "2026년, 붉은 말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