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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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1 17:26:24
수정 2026-01-01 17:26:2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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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현장 방문…제2우주센터·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총력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겠다는 공 군수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자 고흥을 국가 우주 전략의 ‘심장’으로 각인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공 군수의 리더십은 ‘실천적 집념’으로 요약된다. 지난 2025년 한 해 고흥군이 거둔 성적표는 화려하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계획 승인 신청부터 국도 15호선 확장 예타 통과, 민간전용 엔진 연소시험시설 예산 확보했다. 이는 공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고흥의 당위성을 설득해낸 ‘발로 뛴 행정’의 결과물이다.
단순히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이언스 컴플렉스’를 통해 우주 문화를 선점하겠다는 공 군수의 안목은 고흥을 단순한 공업 도시가 아닌 국민이 체감하는 ‘우주 도시’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 군수는 올해를 ‘한국형 스타베이스(Starbase)’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그가 제시한 3대 핵심 전략(제2우주센터·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고흥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교한 퍼즐 조각들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새해 군정을 시작하는 것은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출발”이라며 “2026년에는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기반 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흥을 국가 우주전략의 핵심 거점이자 미래형 우주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는 변방의 작은 군(郡)이었던 고흥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의하겠다는 강한 자부심이 서려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중앙정부의 우주 정책을 단순히 수용하는 단계를 넘어 선제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유치 전략을 제안하는 공 군수의 ‘공격적 리더십’은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그리는 2026년의 고흥은 단순히 로켓을 쏘아 올리는 곳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고, 기술이 태동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완성되는 ‘우주 경제의 심장부’다.
“고흥을 미래형 우주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그의 신년 약속이 단순한 수사가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하나 된 힘이 절실하다. 공 군수의 ‘우주 집념’이 2026년 끝자락에서 어떤 결실로 맺어질지 대한민국이 고흥군을 주목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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