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친환경 조립박스’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07-24 13:07:21
수정 2019-07-24 13:07:2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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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을 시작으로 친환경 택배박스인 ‘조립형 박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립형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친환경 택배박스다. 택배상자의 양날개 부분을 접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 포장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비닐테이프 대신 100% 전분 접착제가 사용된 종이스티커를 대체 사용한다.
GS샵은 조립형 박스를 쏘울의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에 우선 적용하며, 향후 ‘SJ와니’, ‘라삐아프’, ‘모르간’ 등 대표 패션 브랜드에 확대해 나간다.
GS샵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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