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친환경 조립박스’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07-24 13:07:21
수정 2019-07-24 13:07:21
문다애 기자
0개

GS샵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을 시작으로 친환경 택배박스인 ‘조립형 박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립형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친환경 택배박스다. 택배상자의 양날개 부분을 접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 포장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비닐테이프 대신 100% 전분 접착제가 사용된 종이스티커를 대체 사용한다.
GS샵은 조립형 박스를 쏘울의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에 우선 적용하며, 향후 ‘SJ와니’, ‘라삐아프’, ‘모르간’ 등 대표 패션 브랜드에 확대해 나간다.
GS샵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 2익숙함에서 벗어나야 들리는 말들
- 3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4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5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6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7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8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9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10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