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지놈케어, 임홍계 신임 대표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19-07-24 13:38:09
수정 2019-07-24 13:38:09
이소연 기자
0개

테라젠이텍스는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홍계(사진) 전 텔콘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홍계 신임 대표는 약 25년간 국내외 전문의약품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에서 마케팅과 경영, 연구기획 등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유전체 기반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비침습적 산전 염색체 검사(NIPT) ‘제노맘’을 상용화한 바 있다. 이후 착상 전 배아 선별 검사인 ‘지노브로’, 자궁내막 수용성 검사인 ‘ERA’ 등을 출시했다. 특히 회사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난임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고령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테라젠지놈케어 관계자는 “이번 임홍계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모기업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IPO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올림플래닛, 제2회 ‘이머시브+ 포럼’… F&B 마케팅 전략 공유
- 2영덕군, 하반기 제2회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 3대구대 김헌정 교수 연구팀, 상식 뒤엎는 '대칭 구조' 물질에서 세계 최초 전류 변환 기술 발견
- 4대구지방환경청, 안계호 조류경보 해제
- 5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생성형AI와 ChatGPT’ 직무교육 실시
- 6대구대, 농산업 실전역량강화 취·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 7신용보증기금,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112명 채용
- 8퀵커머스시장 5년 후 6조 육박…배민·쿠팡이츠 경쟁 격화
- 9경남제약, ‘미놀에프트로키’ 40주년 레트로 한정판 선봬
- 10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지역 추가·파티 시스템 개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