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출근시간 장대비…서울·인천 등 호우경보

전국 입력 2019-07-26 08:23:53 수정 2019-07-26 08:23:5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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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제DB

26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출근 시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10분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 특보(경보·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낮 기온은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내려가겠고 창원과 강릉 30도, 부산이 29도 예상된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80~2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특히 많은 곳에는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그 밖의 남부 곳곳으로도 최고 40㎜의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번 막바지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강하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축대 붕괴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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