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민이 뽑은 대통령 적으로 생각…있을 수 없어”

전국 입력 2019-07-29 11:20:23 수정 2019-07-29 11:20:23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적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황 대표가 27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시당 당원교육 행사에서 우리가 이겨야 할 상대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28일에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이 안보의 가장 큰 위협 요소라고 얘기했다국군통수권자에게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공당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이끌어가면 안 된다다시는 이런 발언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