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日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이번 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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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9 13:40:05
수정 2019-07-29 13:40:0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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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의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이번 주 출범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박맹우 자유한국당, 임재훈 바른미래당, 김광수 민주평화당,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29일 국회에서 합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비상협의기구 명칭은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로 하기로 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에 비춰 금주 중 1차 회의를 하고 출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민관정 각 참여 범위에 대해 다소 이견이 있어 오늘 오전 모임에서는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후에 좀 더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당 사무총장은 협의회의 규모와 구체적 기능 등에 대해 추가 협의 후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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