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드리 세탁 서비스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07-30 08:20:35
수정 2019-07-30 08:20:3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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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U가 세탁 스타트업 오드리세탁소와 손잡고 세탁 수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웹페이지에 수거를 예약한 후 CU 점포 내 택배 접수 기기인 CU post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오후 5시 이전에 접수된 세탁물은 당일 수거되며 수거된 세탁물은 세탁 공정을 거친 후 1~2일 내 지정한 주소로 배송된다.
세탁물은 상의, 하의, 아우터, 침구, 신발까지 모두 가능하다. 요금은 셔츠 2,000원, 니트 4000원, 바지 3,500원, 점퍼 6,000원, 운동화 5,500원 수준으로 접수와 배달 배송비는 무료다. 세탁물이 수거된 이후의 상황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 문의 응대도 실시간 제공한다.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점포에서 먼저 시행되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전국 점포로 확대된다.
CU가 세탁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1인 가구의 니즈에 따른 것이다. 별도의 오퍼레이션 없이 CU post를 활용해 점포의 집객 효과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가맹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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