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새일센터, 취업희망여성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23 09:56:23 수정 2025-12-23 09:56:2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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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까지 이어지는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진=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경력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구직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우선 취업 알선 및 새일여성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여성 고용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재취업 도전 직종 소개, 개인별 강점 및 역량 탐색을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 구직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격주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자신의 경력과 구직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남부새일센터는 올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총 203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경력이음 사례관리 및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내일배움카드 연계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됐으며 전문 컨설팅 강사가 진행하는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 참여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다시 탐색하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료자들이 안정적으로 재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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