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제20기 1분기 매출액 133억원… 전년 比 42.5%↑
증권·금융
입력 2019-08-07 09:37:48
수정 2019-08-07 09:37:48
이소연 기자
0개

이지케어텍은 7일 제20기(2019.04 ~ 2020.03)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지케어텍은 지난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3억원(-13.4% QoQ, 42.5% YoY), 영업손실 11억원(적자전환 QoQ, 35.5% YoY)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개발 계약 수주 비수기인 1분기 특성상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폭을 축소하는 데 그쳤다”면서도 “작년 동기 대비 수행 중인 프로젝트가 늘어났고, 작년에 시스템을 공급한 병원들과 운영 및 관리 계약을 맺으며 전년 대비 매출이 42.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한해는 적은 인원으로 단기간에 수행이 가능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외형성장 및 수익성 향상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지난 7월 미국 내 다섯 번째 병원으로 진행한 템페병원 프로젝트에서 10여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으로 20여일만에 BESTCare2.0B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기존 수 개월이 소요되던 SI형 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패키지 포팅으로 사업 방식의 전환을 보여준 셈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