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인테크닉스, 갤럭시노트10 이어폰 단자 제거...USB-C타입 유선이어폰 공급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19-08-09 15:20:31
수정 2019-08-09 15:20:3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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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 가운데 USB-C타입 유선이어폰 부품 공급 기대감에 파인테크닉스가 강세다.
9일 오후 3시16분 현재 파인테크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81% 상승한 1,39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은 3.5㎜ 이어폰 단자 구멍을 없애고, 이를 대체할 USB-C타입 유선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할 예정이다.
파인테크닉스는 USB-C(충전단자)용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브어셈블리(초정밀 소형금속)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폰 서브어셈블리는 별도의 변환 잭 없이 스마트폰 하단에 있는USB-C 충전 포트를 통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됨에 따라 USB-C타입 이어폰을 개발한 파인테크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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