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증권·금융 입력 2019-08-21 12:03:06 수정 2019-08-21 12:03:0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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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황원철(오른쪽) 우리금융지주 디지털총괄 겸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이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그라운드X(대표이사 한재선)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계열사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LG전자, 넷마블, 유니온뱅크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중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우리카드는 그라운드X의 기술지원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7월 SKT·KT·LGU+·삼성전자·KEB하나은행·코스콤 등 6개사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및 기존 금융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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