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더블류, 퓨즈용 CAF 부스바 특허 등록
증권·금융
입력 2019-09-02 13:38:35
수정 2019-09-02 13:38:35
이소연 기자
0개

에이에프더블류는 퓨즈용 CAF 부스바(CAF Bus Bar, Copper Aluminium Friction Welded Bus Bar)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부스바는 전선 역할을 하는 주요 전력 부품으로, 퓨즈용 CAF 부스바는 구리-알루미늄-구리 구조를 갖는 CAF 부스바의 일종이다. 에이에프더블류 원천 기술인 마찰용접 공법을 적용해 개발했다. 기존 멀티퓨즈는 단가가 높고 편의성이 낮으며, 구리 퓨즈부스바는 외부 충격에 파손되기 쉽다. 그러나 퓨즈용 CAF 부스바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으면서 접속부와 접속부 사이에 알루미늄을 배치해 충격에 강하고,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볍고 제조원가도 낮다. 이 때문에 기존 멀티퓨즈와 구리 퓨즈부스바를 대체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퓨즈용 CAF 부스바는 전기차, ESS부터 퓨즈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유수의 기업과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아 에이에프더블류 대표이사는 “CAF 부스바는 에이에프더블류의 차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추진 중으로, 빠른 사업화 및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익숙함에서 벗어나야 들리는 말들
- 2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3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4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5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6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7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8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9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 10‘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