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NII와 콜라보…20주년 맞은 ‘스폰지밥’ 어패럴 선봬
증권·금융
입력 2019-09-03 14:53:36
수정 2019-09-03 14:53:3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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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캐주얼 브랜드 NII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 어패럴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170여 오프라인 매장에 첫 공개 이후 31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개신 이번 콜라보레이션 어패럴은 ‘네모바지 스폰지밥’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제품군으로는 F/W 시즌을 맞아 후드티와 맨투맨을 주력 라인업으로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총 38종이 준비됐다. 픽셀 그래픽·레터링·자수·일러스트 등을 통해 표현된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개성 넘치는 인기 캐릭터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세미 오버핏 라인업과 키즈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니켈로디언의 대표작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바닷속 비키니 시티에 거주하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일상속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TV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북미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에스비에스바이아컴과의 계약을 통해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비롯해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퍼피구조대’ 등 니켈로디언의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대원미디어는 폭 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라이센싱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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