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알코올 사용장애'로 7.5만명 의료기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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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09 17:44:54
수정 2019-09-09 17:44:5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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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코올 사용장애’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7만5,000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5년간 연평균 1%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 환자는 5만7,692명으로 여성 환자(1만7,010명)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여성 100명당 남성 비율은 지속해서 감소했다. 남성 환자는 2014년 6만2,000여명에서 연평균 1.73% 감소했고, 여성 환자는 1만6,000여명에서 연평균 1.6% 증가했다.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가 26.5%(1만9,793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가 20.4%(1만5,256명)로 뒤를 이었다. 진료인원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40대가 22.8%(3,883명), 남성은 50대가 28.2%(1만6,269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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