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4,000억 공급…내년 2~3% 금리 상품도
증권·금융
입력 2019-09-20 20:16:42
수정 2019-09-20 20:16:42
양한나 기자
0개
금융위원회는 저소득·저신용층을 위한 정책금융상품 ‘햇살론17’의 공급 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17’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상품입니다.
햇살론17의 금리는 연 17.9%이지만 대부업보다 금리가 낮고 은행 대출이라는 점이 부각돼 실제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달 2일 선보인 햇살론17은 18일까지 11영업일간 일평균 52억원, 총 570억원이 공급됐습니다.
내년에는 대학생·미취업청년의 자금애로를 완화해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 3∼4%대 금리의 청년햇살론도 출시됩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생산적 금융' 전환 본격화
- 코스피, 3400도 뚫었다…'사상 최고' 랠리 지속
- 마지막 금융위원장 이억원 취임…금융위 불안감 커지는 이유는?
- 8월 코픽스 0.02%p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11개월째 ↓
- SGA, 최대 100억주에 사채 한도 4조…주가는 사전 급등
- 박상진 산은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선제적인 산업구조 재편 집중"
- KB국민카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 진행
- 웅진프리드라이프, 구독형 상조 '하이프리드 구독' 출시
- 신한카드, 플랜 시리즈 100만매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 신보-한수공,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양시, 학군 배정 문제 '심각'..."학교는 없고 통학만 고생"
- 2하이원리조트, 잇다(EAT):페스타 ‘지역 맛집 경연대회’ 성료
- 3원주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 4수원특례시,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경과 발표
- 5과천 첫 시립요양원 개원…지역사회 기대 속 "운영 안정화 과제"
- 6김석기 국회 외통위원장·주낙영 경주시장, APEC 막바지 현장 점검
- 7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 한자리에
- 8포항시, 두 번째 반려동물 전용 테마공원 ‘포항펫필드’ 문 열어
- 9포항 만인당에 울려퍼진 열기,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료
- 10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총력…산업단지 지정 통한 기업 활력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