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10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0-07 08:15:05
수정 2019-10-07 08:15:0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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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이번 달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802가구 규모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10분대, 해운대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동서고가도로 및 가야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부전초가 있다. 여기에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도 자리한다. 단지에서 부산시민공원도 가깝다. 주변으로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캠퍼스) 등이 있다.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한 문현금융단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교통·교육·쇼핑 등 서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이전에 없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 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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