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온시큐어, 국내최초 정부 DID 모바일 신분증 금융 거래 허용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0-14 13:43:35 수정 2019-10-14 13:43:3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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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라온시큐어가 국내 최초 정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DID)을 통한 모바일 신분증 상용화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후 136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보다 5.22% 상승한 3,125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시중은행과 함께 국제표준 기반 DID를 통해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분산ID(DID)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신분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국내 금융권 애플리케이션() 로그인과 이체, 금융상품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DID기술은 고객 ID정보를 단일 기관에 보관하는 중앙집중형 관리 체계 대신 동일한 ID정보를 기관별로 분산해 저장하고, 이 정보를 나누어 관리하는 탈중앙형 신원관리체계다. 모바일신분증으로도 불린다.

 

올해 라온시큐어는 공공 부문에서 자사 DID 기술인 옴니원(Omnione)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비대면 실명확인 블록체인 분산ID 플랫폼기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현재 병무청과 인증서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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