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도메인,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 선정

데이터 시장 규모 증대에 따른 기업의 데이터 품질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즈도메인이 발전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위즈도메인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업의 데이터 품질 진단 지원을 위한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에 선정돼 3주간 데이터 품질진단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DB)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 진단 및 개선효과를 제공하는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품질진단을 완료한 후 데이터 품질 개선을 통한 기업 내 관리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매출증대 등 개선방안을 제공한다.
위즈도메인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관련 노하우와 외부 인력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사에 업그레이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이터는 기존 WISDOMAIN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인 IPTells에 적용 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3주동안 데이터 품질진단을 진행했으며, 구성하고 있는 데이터값 등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대상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 품질 환경을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만큼 오래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2017년 대우조선해양, NH농협캐피탈, 영화조세통람 등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데이터 정확성 향상, 시스템 오류 대응 방안 도출 및 관리비용 절감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 바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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