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더코믹스, 베트남 웹툰 서비스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대원미디어 자회사 대원씨아이는 더코믹스와 웹툰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공급 계약은 대원씨아이의 인기 웹툰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더코믹스는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업자 Viettel(이하 비엣텔)의 메신저·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mocha(모챠)’에 대한 웹툰 독점 공급 및 서비스 운영권을 가진 기업이다. 이에 따라 대원씨아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6개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주은 대원씨아이 해외IP사업부 이사는 “대원씨아이가 쌓아온 만화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장르의 웹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해당 작품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뛰어난 그림체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에서 더코믹스와 함께 다양한 OSMU 사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원씨아이는 <슬램덩크>·<열혈강호>·<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국내외 밀리언 셀러 작품들을 배급 및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 <코믹챔프>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