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플리코리아, 창원방산중기회와 해외 수출 진흥 MOU 체결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글로벌 수주 컨설팅 전문기업 쉬플리코리아(대표 조영탁, 김용기)는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이하 창원방산중기회, 회장 오병후)와 중소·중견기업 해외 수출 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병후 창원방산중기회장과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쉬플리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입찰 수주 컨설팅 회사인 ‘쉬플리’의 한국지사로, 2008년 설립돼 대기업부터 중소, 중견에 이르기까지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수주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수주에 필요한 선제안 영업(Pre-sales), 제안 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국내/해외 제안서 개발,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까지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탄탄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누적 수주 성공률이 87%에 달한다. 2018년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의 M&A로 교육과 컨설팅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쉬플리코리아는 창원지역 중소·중견 방산 기업이 사업 수주 시 필요한 사전 영업, 사업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국, 유럽, 호주 등 17개 쉬플리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의회의 해외 진출에 따른 지역 맞춤형 수주 제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